언더웨어와 아웃도어 브랜드의 만남…좋은사람들·아이더, 고기능성 언더웨어 출시
속옷전문기업 좋은사람들이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기능성 베이스 레이어 ‘파워스킨 GX-FIT’을 개발,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파워스킨 GX-FIT’은 좋은사람들이 충남대 의류학과 CIAT (Center for Innovative Apparel Technology)와 협력 개발한 고기능성 언더웨어 ‘GX-FIT’의 기술력과 아이더의 아웃도어 디자인 노하우가 만나, 기능성과 패션성을 모두 한 단계 끌어올린 아웃도어 스포츠 베이스 레이어 라인이다.


이를 위해 좋은사람들은 지난해 6월 아이더와 업무 협약을 맺고 제품 개발에 착수했으며, 올 3월 초 여성 및 남성 상하의 총 8가지 상품으로 구성된 ‘파워스킨 GX_FIT’을 아이더 매장을 통해 본격 출시하게 되었다.

이 제품은 등산, 트레킹 등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워킹, 러닝, 웨이트 트레이닝 등 다양한 아웃도어, 스포츠 활동에 전방위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한편, 좋은사람들은 오는 7월 GX-FIT 라인의 신제품을 대거 출시할 예정이며, 숏팬츠, 브라탑, 러닝 셔츠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스포츠 마니아부터 입문자까지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목표를 밝혔다.

좋은사람들의 마케팅실 임정환 실장은 “좋은사람들은 지금까지 아이더 뿐 아니라, 블랙야크, K2, 콜핑 등 아웃도어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좋은사람들의 기술력이 고기능성을 요구하는 아웃도어 업계에서도 인정받고 있음을 입증해왔다” 며 “이번 콜라보레이션의 성공 통해 지금까지 패션 속옷 시장을 선도해 온 것에 이어 새로운 시장을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선도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이미지제공=좋은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