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닌부터 스포티룩까지…샤트렌, 2015 S/S 시즌 화보 공개

올해 론칭 30주년을 맞이한 브랜드 ‘샤트렌’(www.chatelaine.co.kr)이 배우 고준희와 함께한 2015 S/S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페미닌룩부터 스포티브룩까지 다채로운 스타일을 선보인 것이 특징이다.

샤트렌은 새로운 전속모델 배우 고준희와 함께 이번 시즌을 맞이해 페미닌 감성과 에스닉 보헤미안 무드가 어우러진 ‘프렌치 시크(French Chic)’ 감성을 내세웠다.

이에 따라 화보에는 ‘스프링 블룸(Spring bloom)’, ‘클래식 모더니즘(Classic modernism)’, ‘트래블 시티(Travel City)’ 등 세부 콘셉트에 따라 전 시즌 보다 다양한 스타일이 담겼다.

‘스프링 블룸(Spring bloom)’ 콘셉트의 제품은 여성스러운 컬러에 데님소재 등의 캐주얼한 텍스처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독특한 소재 장식으로 포인트를 살려 여성미와 세련미를 동시에 연출하기 좋다.

‘클래식 모더니즘(Classic modernism)’ 콘셉트의 제품은 도회적인 감성이 돋보인다. 기본에 충실한 디자인에 기하학적 패턴을 배치해 디자인과 실용성을 고루 갖췄다.

또 샤트렌은 올해 스타일과 기능성을 갖춘 ‘콕티브(COQTIVE)’ 라인을 새롭게 선보였다. 트래블 시티(Travel City) 콘셉트를 반영한 콕티브 라인은 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가벼운 야외 활동이나 레포츠 활동 시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라인이다. 화사한 컬러와 깔끔한 디자인으로 일상생활에서도 멋스럽게 착용 가능하다.

배경일 샤트렌 본부장은 “올해 샤트렌은 여성미를 강조하는 페미닌룩과 야외활동에 제격인 스포티브룩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여 고객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며 “올해 론칭 30주년을 맞이한 만큼 30주년 기념 에디션도 지속 출시해 브랜드 알리기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샤트렌은 지난 2월 25일,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브랜드 관계자 400여명을 초청, 론칭 3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2015 S/S 패션쇼를 진행했다. 또한 패션과 생활의 조화로 가치 있는 패션문화를 창조하겠다’는 비전으로 침구, 그릇, 커튼 등 홈 컬렉션으로 브랜드 영역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미지제공=형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