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석고대죄, '리퍼트 대사님, 지켜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오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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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석고대죄' /사진=신동욱 공화당 총재 트위터 캡처 |
박근혜 대통령의 제부인 신동욱 공화당 총재의 석고대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9일 신동욱 총재는 트위터를 통해 "리퍼트 대사가 입원해 있는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 병원 앞에서 김기종 씨에게 테러를 당한 리퍼트 대사와 그 가족 그리고 미국정부와 미국국민에게 용서를 구하는 '석고대죄 단식'을 이틀째 이어갑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신 총재는 트위터에 '석고대죄 단식', '리퍼트 대사님, 지켜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라고 쓰인 현수막을 펼쳐놓고, 가부좌 자세로 앉아있는 자신의 사진도 게재했다.
앞서 8일 그는 "이 시각 오후 10시30분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 병원 앞에서 리퍼트 대사의 쾌유를 기원하고 한미혈맹관계를 더욱 돈독하고 굳건히 다지기 위해 ‘석고대죄 단식’을 하고 있다"고 트위터를 통해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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