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백의종군 수준 연봉'에 FC서울로 복귀했을까
오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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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복귀' '박주영 연봉' /사진=머니투데이DB |
'박주영 복귀' '박주영 연봉'
박주영(30)이 7년만에 국내무대로 복귀한다.
FC서울은 10일 박주영 영입을 최종 확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3년이다. 박주영은 곧바로 팀에 합류, 빠른 적응을 위한 본격적인 발맞추기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와 관련, 박주영이 13억원의 연봉으로 계약했다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박주영은 사우디아라비아 알 샤밥에서 150만달러(약 16억8000만원)의 연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한 관계자는 박주영의 연봉에 대해, “백의종군 수준”이라고 말하며 ‘연봉 13억 원 설’에 선을 긋기도 했다.
한편 박주영은 2005년 FC서울을 통해 K리그 무대에 데뷔했다. 2008년 프랑스 AS모나코로 이적했으며 이후 아스날, 셀타 비고, 왓포드, 알 샤밥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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