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F사의 메인 브랜드인 팀버랜드 SS15 시즌 이미지
VF사의 메인 브랜드인 팀버랜드 SS15 시즌 이미지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팀버랜드를 한국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이끌어 가고 있는 글로벌 패션기업 VF사가 2015 썸머 인터십(Summer Internship)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아시아 전역의 모든 대학교 재학생에게 오픈 되어 있는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은 홍콩에 위치한 VF 아시아 헤드쿼터에서 10주간 진행되며, 채용 부문은 SCM IT 부문으로 브랜드 유통망의 체계화된 시스템과 전략을 담당하는 분야이다.


특히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은 업무적 경험뿐 아니라 브랜드를 통해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다양한 형태로 기여해오고 있는 VF만의 기업 문화와 가치를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란 회사측 설명.

원서 접수는 오는 3월 9일부터 27일까지 약 20일간 진행되며 VF사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자격 조건으로는 영어 구사 능력을 갖춘 IT, 멀티미디어 매니지먼트 등 관련 학과 재학중인 대학교/대학원 학생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서 통과 시 3월말 홍콩에서 진행되는 그룹 인터뷰를 통해 최종 합격이 가려지며 인턴십 프로그램은 6월 8일경부터 시작한다.


자세한 사항은 VF사의 공식 홈페이지(www.vfc.com/careers)에서 확인 가능하다.

VF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어패럴 기업으로, 지난 1월 미국의 최고 경영자 매거진(Chief Executive Magazine)에서 발표한 2015 베스트 컴퍼니 40 중 6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작년 직진출하여 주목 받고 있는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팀버랜드(TIMBERLAND)는 2011년 VF사에서 본격적으로 사업을 전개하며 VF사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1973년 탄생한 아이코닉 6인치 프리미엄 부츠를 시작으로, 전세계 215여개의 리테일 매장에서 신발 및 의류, 액세서리 등 풀 컬렉션(Head to Toe)을 선보이며 최근 다시 한번 트렌드를 이끌어가고 있다. 국내에는 최근 오픈한 신도림 디큐브시티점, 현대백화점 충청점을 비롯한 총 14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미지제공=팀버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