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자본 창업 다이어트 “인건비 줄이고 식재료 로스율 없애라”
강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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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자본 창업을 표방한 창업 아이템들이 새로운 공식을 적용하고 있다. 매장에서 불필요한 요소를 제거하는 이른바 ‘다이어트’다.
이를테면 직원 수급을 대체할 시스템을 도입하거나, 전문주방장 없이도 주방이 원활히 돌아가는 조리법을 개발하는 것이다. 이들 아이템의 공통점을 살펴보자.
창업 전문가들이 꼽은 알뜰창업의 요건을 갖춘 첫째 아이템은 쌀밥전문점 ‘니드맘밥’이다.
이 브랜드의 매장의 평균 크기는 50m²(약 15평) 남짓에 불과하다. 손님이 앉아 식사할 수 있는 좌석 수도 20여석. 그럼에도 니드맘밥을 찾는 1일 평균 손님은 300여명이 넘는다.
‘15평 밥집의 기적’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이런 성과를 올릴 수 있는 비결은 니드맘밥의 첨단 시스템에 있다.
개방형 주방을 중심으로 1인 좌석을 배치해 조리와 서빙이 동시에 가능하고, 데이트 네트워크 기능이 탑재된 식권발매기를 활용해 주문과 서빙 인력을 두지 않아 인건비를 절약하는 것이다.
즉석 철판요리전문점 요리마시따도 소자본 창업의 진가를 보여준다. 요리마시따는 쉐프전문지원 시스템을 적용, 철판전문 요리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요리사를 배출한다.
전문주방장을 고용하지 않고도 전문요리를 선보일 수 있는 것이다. 이와 함께 요리마시따는 매장마다 맞춤 주방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
이를테면 철판요리와 주방 업무 분장을 효율화하는 운영 시스템이나 철판요리를 신속하게 조리하면서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맨투맨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매장을 운영하는 점주의 주방인력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한다.
요리마시따를 론칭한 프랜차이즈 기업 가르텐 관계자는 “주방의 수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요리마시따 대전 유성 1호점에 다양한 시스템을 적용해 산출한 것이 지금의 맞춤 주방 시스템이다”며 “본사가 매장과 긴밀하게 연계해 현장성을 높이는 시스템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탁전문브랜드 ‘월드크리닝’은 저렴한 세탁비와 합리적인 창업비용으로 스테디셀러 창업 아이템으로 꼽힌다.
월드크리닝의 세탁비는 정장상의와 하의가 각각 2500원, 와이셔츠와 티셔츠는 2500원, 3500원이다. 원피스(7000원), 코트류(9000원) 등 의류의 세탁비는 최대 1만원을 넘지 않는다. 이불류와 커튼류는 7000원에서 3만원까지 요금이 다양하다.
창업모델도 다양하다. 월드크리닝은 편의점, 론드리숍, 코인론드리숍 등으로 창업모델을 세분화해 예비 창업자가 자신의 경제력에 따라 창업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이를테면 직원 수급을 대체할 시스템을 도입하거나, 전문주방장 없이도 주방이 원활히 돌아가는 조리법을 개발하는 것이다. 이들 아이템의 공통점을 살펴보자.
창업 전문가들이 꼽은 알뜰창업의 요건을 갖춘 첫째 아이템은 쌀밥전문점 ‘니드맘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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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브랜드의 매장의 평균 크기는 50m²(약 15평) 남짓에 불과하다. 손님이 앉아 식사할 수 있는 좌석 수도 20여석. 그럼에도 니드맘밥을 찾는 1일 평균 손님은 300여명이 넘는다.
‘15평 밥집의 기적’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이런 성과를 올릴 수 있는 비결은 니드맘밥의 첨단 시스템에 있다.
개방형 주방을 중심으로 1인 좌석을 배치해 조리와 서빙이 동시에 가능하고, 데이트 네트워크 기능이 탑재된 식권발매기를 활용해 주문과 서빙 인력을 두지 않아 인건비를 절약하는 것이다.
즉석 철판요리전문점 요리마시따도 소자본 창업의 진가를 보여준다. 요리마시따는 쉐프전문지원 시스템을 적용, 철판전문 요리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요리사를 배출한다.
전문주방장을 고용하지 않고도 전문요리를 선보일 수 있는 것이다. 이와 함께 요리마시따는 매장마다 맞춤 주방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
이를테면 철판요리와 주방 업무 분장을 효율화하는 운영 시스템이나 철판요리를 신속하게 조리하면서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맨투맨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매장을 운영하는 점주의 주방인력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한다.
요리마시따를 론칭한 프랜차이즈 기업 가르텐 관계자는 “주방의 수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요리마시따 대전 유성 1호점에 다양한 시스템을 적용해 산출한 것이 지금의 맞춤 주방 시스템이다”며 “본사가 매장과 긴밀하게 연계해 현장성을 높이는 시스템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탁전문브랜드 ‘월드크리닝’은 저렴한 세탁비와 합리적인 창업비용으로 스테디셀러 창업 아이템으로 꼽힌다.
월드크리닝의 세탁비는 정장상의와 하의가 각각 2500원, 와이셔츠와 티셔츠는 2500원, 3500원이다. 원피스(7000원), 코트류(9000원) 등 의류의 세탁비는 최대 1만원을 넘지 않는다. 이불류와 커튼류는 7000원에서 3만원까지 요금이 다양하다.
창업모델도 다양하다. 월드크리닝은 편의점, 론드리숍, 코인론드리숍 등으로 창업모델을 세분화해 예비 창업자가 자신의 경제력에 따라 창업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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