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봄꽃 명소, "가족·연인과 함께 남산·북서울 꿈의숲·석촌호수 거닐어요"
강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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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봄꽃 명소’ 2014년 석촌호수 벚꽃축제 현장이다. /사진=뉴스1 |
기온이 빠르게 상승하면서 봄꽃 명소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남산은 서울을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봄꽃감상 외에도 케이블카, N서울타워, 남산한옥마을 등 주변지역 나들이도 즐길 수 있다.
북서울 꿈의 숲은 화려한 야생화와 문화공연을 동시에 만날 수 있어 가족 나들이 장소로 제격이며, 뚝섬 서울숲은 화려한 꽃과 나무 그리고 나비정원 등 아이들의 체험현장이 될 수 있어 가족단위의 시민들이 찾기에 좋다.
양천구부터 금천구까지 이어지는 안양천 제방은 벚꽃이 아름다우며, 잠실 석촌호수와 여의도 일대는 매년 벚꽃을 보려는 인파로 인산인해일 만큼 아름다운 벚꽃 경관을 자랑한다.
한편, 서울의 대표적 벚꽃 축제인 석촌호수는 내달 4~6일, 여의도 벚꽃축제는 다음 달 4일부터 8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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