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
배우 배두나가 <그라치아> 51호(3월 20일 발행)의 커버 모델로 등장했다. 

<그라치아>는 지난 12일(현지 시간) 2015 F/W 루이 비통 파리 컬렉션에 참석한 배두나의 컬렉션 참관기가 오는 20일 발행되는 그라치아 51호를 통해 공개된다고 밝혔다.  

최근 배두나는 루이 비통의 여성복 아티스틱 디렉터 니콜라 제스키에르(Nicolas Ghesquiere)의 공식 초청을 받아 미쉘 윌리엄스, 아델 에그자르코풀로스, 까뜨린느 드뇌브 등 세계적인 배우들과 함께 루이 비통의 뮤즈로서 자리를 빛낸 바 있다.


한편 배두나는 <그라치아>를 통해 “어릴 적엔 아침이면 늘 머리맡에 그날 신을 양말부터 머리핀까지 풀 착장으로 놓여 있었어요. 3살짜리 꼬마애가 가죽 원피스에 보라색 스타킹을 신었으니 말 다했죠. 엄마는 옷을 입을 때 제일 중요한 건 자신감이라고 가르쳤어요.”라며 자신의 패션과 관련된 일화도 공개했다.

<이미지제공=그라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