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석에서 원두를 갈아 추출하는 즉석원두커피를 '편의점'에서

프랜차이즈 편의점 '미니스톱'이 아이스커피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에 판매되는 아이스커피는 즉석원두아이스커피와 미니스톱 자체 아이스커피 4종이다.

미니스톱의 즉석원두아이스커피는 고객 주문 즉시 즉석에서 원두를 갈아 추출하며 브라질, 콜롬비아 등에서 수입한 100%아라비카 원두를 독자적으로 블렌딩 하여 다크 초콜릿 같은 달콤하고 묵직한 향과 풍부한 바디감, 긴 여운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고객들이 고품질의 커피를 저렴한 가격에 편의점에서 마실 수 있도록 하고자 커피브랜드 ‘자뎅(Jardin)’과 함께 기계를 도입한 것으로 1,000원에 여름에는 시원한 즉석원두아이스커피로, 겨울에는 핫 아메리카노로도 즐길 수 있다.

미니스톱 즉석원두 아이스커피 외에 자체 아이스커피도 판매한다. 미니스톱에서만 맛볼 수 있는 미니스톱 자체 아이스커피는 밀크, 헤즐넛, 아메리카노와 무가당 커피 UCC블랙까지 총 4종이다.


지난해와 비교해 올해는 밀크의 경우, 우유함량을 더 늘려 부드러움을 강화하였고, 아메리카노는 커피농축액 함량을 증가시켜 원두의 깊은 맛을 더욱 더 진하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미니스톱 자체 아이스커피는 레귤러사이즈(14oz)와 함께 빅사이즈(16oz)로도 즐길 수 있다. 레귤러컵은 1000원, 빅컵은 1500원으로 레귤러사이즈에 아쉬움을 느끼는 고객들은 양이 넉넉한 빅사이즈를 이용하면 된다.


이밖에 미니스톱은 2주 뒤인 26일 파우치 형태의 아이스커피 및 음료 22종과 과즙캡슐을 청량음료에 부어먹는 ‘톡톡 에이드’ 2종도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