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미프’ 손승우, 28일 신촌서 남녀 300명 모아 ‘벚꽃솔로엔딩’ 미팅 연다
강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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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미프 손승우’ ‘벚꽃솔로엔딩’ |
신촌에서 청춘남녀 300명이 미팅을 갖는 대규모 행사가 열린다.
손승우 새마을미팅프로젝트 대표가 오는 28일 신촌 연세로 일대에서 청춘남녀 300여명이 참여하는 봄낮이 미팅인 ‘벚꽃솔로엔딩’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벚꽃솔로엔딩’ 행사는 오후 2시부터 진행되며 사전에 새마을미팅프로젝트 홈페이지(www.saemip.com)를 통해 참가신청을 해야 한다.
행사에 참여하면 신촌의 다양한 음식점과 제휴해 맛집탐방을 하며 미팅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총 3시간 동안 제휴된 맛집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음식을 맛보고 이성과 대화를 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동성 2인1조로 참여할 수 있고 맛집 입장시 스태프에 의해 남녀 2:2로 자리가 배치된다. 행사에는 맥주가 제공되기 때문에 20세부터 35세까지의 싱글남녀만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비는 남성 2만9000원, 여성 2만5000원이다.
벚꽃솔로엔딩을 기획한 새마을미팅프로젝트의 손승우 대표는 "봄을 맞이하여 청춘들에게 인연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고자 기획했다. 또한 음식점들을 제휴하여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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