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엘씨, 데뷔 일주일 만에 ‘억대’…메이크업 브랜드 전속모델 발탁
메이크업 브랜드 터치인솔이 비스트, 포미닛 등이 속한 큐브 엔터테인먼트가 6년 만에 선보이는 걸그룹 씨엘씨 (CLC - 오승희, 장승연, 장예은, 최유진, 손) 를 새로운 얼굴로 발탁했다고 1일 밝혔다.

계약금이 억대라고 전해진 가운데 씨엘씨는 터치인솔과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과 함께 지난 3월 25일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세 가지 컨셉으로 촬영을 마쳤다.

이날 촬영에서는 씨엘씨가 가진 내추럴하면서도 소프트한 느낌을 살린 <스쿨 룩> 컨셉, 통통 튀는 팝한 느낌을 한껏 살린 <오! 마이 팝> 컨셉 외에도, 도발적이고 시크한 매력이 돋보인 <밀리터리 룩> 컨셉을 선보이며 팔색조의 매력을 뽐냈다.


터치인솔 관계자에 따르면, “대세 돌의 절대 조건이라 할 수 있는 화장품 광고에 씨엘씨를 모델로 발탁한 것은 10대를 아우르는 풋풋한 비주얼은 물론 향후 케이팝 아이콘으로 서의 성장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기 때문” 이라며, “씨엘씨 특유의 상큼하고 발랄한 에너지와 세계 속에서 K-뷰티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앞장 서고 있는 터치인솔이 만나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씨엘씨는 지난 3월 19일 타이틀곡 '페페'를 비롯한 첫 번째 미니음반 '첫 사랑'을 발표 하고 활발하게 활동 중이며, 이날 촬영된 화보는 오는 4월 20일부터 터치인솔 자사몰과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 될 예정이다.

<이미지제공=터치인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