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A 인스퍼레이션 순위, 김세영 공동 4위… 이미향 공동 8위
오문영 기자
7,034
공유하기
![]() |
'ANA 인스퍼레이션 순위' /자료사진=이미지투데이 |
'ANA 인스퍼레이션 순위'
김세영(22.미래에셋)이 6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ANA 인스퍼레이션 최종라운드에서 총 합계 7언더파 281타로 공동 4위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김세영은 이날 버디 5개, 보기 4개, 더블 보기 2개로 부진을 보이며 3오버파 75타를 쳤다.
김세영은 스테이시 루이스(미국)에 3타 앞선 선두로 최종 라운드를 기분 좋게 출발했지만, 스테이시와 브리트니 린시컴(미국)의 맹추격에 공동 4위로 밀렸다.
이후 스테이시와 린시컴은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돌입했고, 린시컴이 우승컵의 주인공이 됐다. 우승 상금은 37만5000달러(약 4억800만원).
한편 이미향은 공동 8위, 김효주와 박인비, 신지은은 공동 11위를 차지했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