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푸드 'KFC'가 창시자 커넬샌더스의 장인정신을 담은 프리미엄 버거 ‘마이징거(MY Zinger)’를 출시했다.


1984년 서울 종로에 1호점을 연 이래 30년 넘게 대표 QSR(Quick Service Restaurant)로 자리잡은 KFC는최고의 품질과 최상의 서비스로 손님을 맞이하는 창시자 커넬샌더스의 철학을 되살리고자 신메뉴를 선보인다.
KFC, 프리미엄 버거‘마이징거(MY Zinger)’ 새로나왔어요

67세의 나이에 1009번째의 도전 끝에 KFC 1호점을 탄생시킨 커넬샌더스. ‘과연 그가 만들었다면 어떤 치킨버거였을까’라는 정신을 담아 ‘마이징거’를 개발하였다.

건강을 중시하는 웰빙 트렌드를 반영한 메뉴로, 무엇보다 기존 QSR에서는 볼 수 없었던 신선한 식재료가 돋보인다.

‘마이징거’는 일반 빵 대신 보통 수제버거에서나 볼 수 있는 브리오쉬 번을 사용해 더욱 고소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살렸으며, 그 위에 갈릭 알리올리 소스를 올렸다.

여기에 KFC만의 엄격한 매뉴얼에 맞춰 매장에서 직접한 튀김반죽으로 바삭하게 튀긴 100% 국내산 통가슴살 필렛을 넣었다.


또한 기존 버거들이 양상추를 주로 사용했다면, ‘마이징거’는 양배추를 사용해 재료에서부터 차별화하였다. 세계 3대 장수 식품으로 인정받은 수퍼푸드로 소화에 특효인 양배추를 주재료로 무엇보다 건강한 맛에 초점을 두었다.

아삭한 양배추에 포도씨 오일과 화이트와인 비네거를 드레싱하여 매장에서 직접 버무린 코울슬로는 신제품 마이징거 맛의 핵심이자 크리스피한 치킨 패티와도 깔끔하게 어울린다. 가격은 5,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