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성남시장/사진=머니투데이 이기범  기자
이재명 성남시장/사진=머니투데이 이기범 기자


이재명차기대선후보군


이재명 성남시장이 지지율 1%를 기록하며 차기대선 후보군에 이름을 올린 것이 인터넷 상에서 재차 화제다.


최근 한국갤럽이 발표한 차기 대선 후보 선호도 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시장은 처음으로 대선 후보군에 포함됐다. 1%의 지지율을 기록한 이 시장은 8위를 기록했다. 야권에서는 4위다.

이재명 시장은 최근 무상급식 중단으로 화제가 된 홍준표 지사와 정반대의 복지 확대 행보로 주목을 받은 인물이다. 전임 시장의 방만경영으로 위기에 빠진 성남시의 빚을 3년6개월만에 청산한 뒤 복지를 강화했다.

무상급식, 무상교복, 무상공공산후조리원 등 소위 ‘3대 무상복지 패키지‘를 잇따라 내놓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