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씨스타, 빨래판은 숙면중... 성수기오면 ‘여자숀리’ 둔갑?


‘한밤 씨스타’


걸그룹 씨스타 멤버들의 몸매관리 비결과 태닝금지법(?)이 공개됐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이하 한밤)에서는 씨스타 멤버들과의 털털하고 시원시원한 인터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밤’ 제작진 측은 다솜에게 태닝 오일을 선물했다. 선물을 본 효린은 다솜의 태닝에 대해 언급했다. 효린은 “저는 항상 반대했었다. 다솜이가 지금보다 더 예뻐질까봐 그런 게 절대 아니고, 남성분들이 청순하고 뽀얗고 그런 이미지를 좋아하시는 게 있잖느냐”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한밤 씨스타, 빨래판은 숙면중... 성수기오면 ‘여자숀리’ 둔갑?


또한 ‘한밤’에서는 씨스타 보라와 소유의 몸매 비결이 공개되기도 했다. 걸그룹 중 몸매 최강자로 꼽히는 씨스타의 보라는 “다이어트 할 때 난 참는다. 무조건 다 참고 안 먹는다”고 다이어트를 할 때 무조건 굶는다고 말했다.



이에 반해 소유는 “난 다 먹고 체중 감량을 할 땐 한다. 아무것도 안 먹으면 건강에 오히려 안 좋을 거 같아서 먹을 땐 제대로 먹는다. 아침부터 곱창을 먹을 때도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다이어트를 시작하면 식단 조절을 한다. 콜라비를 자주 먹곤 한다”며 몸매 비결을 공개했다.


한밤 씨스타, 빨래판은 숙면중... 성수기오면 ‘여자숀리’ 둔갑?


이날 소유는 가장 자신 있는 신체 부위로 복근을 꼽았다. ‘한밤’ 리포터가 씨스타 멤버들에게 “나만 알고 있는 가장 자신 있는 신체 부위가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소유는 자신 없는 목소리로 “복근”이라고 대답했고, 이를 본 보라는 “소유 씨 자신 있게 얘기해라”며 자신감을 불어 넣었다.



이어 소유는 “솔직히 사람이 365일 동안 복근이 있으려면 인생을 제대로 살아갈 수 없다”라며 “이제 곧 성수기가 오고 있으니 아이들이(복근) 조금씩 깨고 있다”라고 재치 있는 답변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씨스타는 서로에 대한 이미지 게임 중 적응 여왕으로 소유를 뽑았으며 가장 독한 사람으로는 보라를 지목했다.


<사진=SBS ‘한밤의TV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