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퀴아오' / 사진=JTBC 캡처
'파퀴아오' / 사진=JTBC 캡처

필리핀의 복싱영웅 매니 파퀴아오가 미국의 최정상급 복싱선수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와의 대결을 앞두고 대통령 출마설에 휩싸였다.

18일 외신에 따르면 파퀴아오가 조만간 필리핀 후보로 출마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오는 2016년 필리핀 상원의원에 나선 후 2022년 이후 필리핀 대통령 후보고 나올 것이라는 부연이다.


실제 파퀴아오는 지난 2010년 필리핀 하원의원으로 당선돼 정치인인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또한 필리핀에서 파퀴아오는 국민적 인기를 얻고 있어 대통령 출마설에 더욱 힘이 실리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파퀴아오는 다음날 3일 메이웨더 주니어와 미국 라스베이가스에서 한 판 승부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