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의원 "이완구 총리, 머리숙여서 될 일 아냐"
최윤신 기자
4,313
공유하기
![]() |
정청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19일 이완구 국무총리를 향해 일침을 가했다.
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이완구 총리, 머리숙여서 될 일이 아닙니다"라는 제목과 함께 "부정과 불의에 맞서 꽃다운 목숨을 바치신 민주 영령들께 삼가 머리숙여…(이 총리의 4·19 혁명 기념식 기념사. 다른 말은 몰라도 '부정과 불의에 맞서'라고 말할 때 마음이 찔렸을까?"라며 글을 남겼다.
정 의원은 이 같은 글과 함께 참새가 눈 속에 머리를 박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앞서 이 총리는 이날 오전 국립 4·19 민주묘지에서 거행된 제55주년 4·19 혁명 기념식에 참석해 기념사를 했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