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균일가 생활용품 숍 '다이소'가 초파리의 습성을 이용한 아이디어 제품 ‘초파리 트랩’을 새롭게 출시했다.

‘초파리 트랩’은 초파리가 좋아하는 색, 냄새 등을 이용하여 간단하게 초파리를 퇴치하는 제품이다. 

초파리, 안전하고 기발하게 퇴치하세요

초파리가 출몰하는 곳에 놓아두기만 하면 초파리가 좋아하는 빨간색 뾰족한 모양의 외형과 발효초 냄새가 초파리를 유인하여 용기 속에 가둔다. 천연 발효초 성분을 사용하기 때문에 인체에 무해하고 안전하다. 한 제품으로 45일간 사용이 가능하다.

다이소 안웅걸이사는 “초파리 트랩의 경우 안전하고 간편할 뿐 아니라 재미까지 있는 제품으로 출고 즉시 높은 판매량을 보이며 인기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다이소에서는 총 80여 종의 방충용품을 판매하고 있다. 초파리와 모기뿐 아니라 개미, 쌀벌레, 바퀴벌레, 진드기 등 다양한 해충 종류별 퇴치 용품이 구비되어 있다. 그 중 매년 꾸준히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대표적인 제품은 모기에어졸과 모기향이다.

최근에는 캠핑과 같은 야외활동이 증가하고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휴대가 간편하고 인체에 무해한 성분의 방충용품을 찾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다. 

다이소에서는 건전지 타입으로 캠핑, 낚시 등 야외활동 시 휴대하기 좋은 휴대용 전자모기향(5000원), 몸에 지니는 모기기피패치, 그리고 전류로 해충을 잡는 전자파리모기채(5000원) 등의 제품이 인기가 높다. 모기기피패치의 경우 헬로키티, 또봇, 카봇 등 아이들을 위한 캐릭터 상품으로 입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