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9 재보궐선거' /자료사진=이미지투데이
'4·29 재보궐선거' /자료사진=이미지투데이

'4·29 재보궐선거'

29일 실시된 4 29 재보선 투표가 이날 오후 8시 종료됨에 따라 개표가 진행되고 있다.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9시 50분을 기준으로 서울 관악을은 새누리당 오신환 후보가, 성남 중원구는 새누리당 신상진 후보가 선두를 달리고 있다. 광주 서을은 무소속 천정배 후보, 인천 강화군 을에선 새누리당 안상수 후보가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서울 관악을의 경우 오후 9시 50분을 기준으로 17.38%의 개표율을 보이고 있으며, 새누리당 오신환 후보가 5558표(41.34%)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어 새정치민주연합 정태호 후보(4745표 35.29%), 무소속 정동영 후보(2891표 21.50%), 무소속 송광호 후보(136표 1.01%), 무소속 변희재 후보(105표 0.78%), 공화당 신종열 후보(9표 0.06%) 순으로 나타났다.

성남 중원의 경우 48.17%의 개표율을 보이고 있으며, 새누리당 신상진 후보가 1만7785표(55.97%)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어 새정치민주연합 정환석 후보(1만1334표·36.03%), 무소속 김미희 후보(2655표·8.35%) 순으로 나타났다.

광주 서구을은 16.31%의 개표율을 보이고 있으며, 이곳에선 현재까지 무소속 천정배 후보가 1만5587표(52.71%)를 획득하며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어 새정치민주연합 조영택 후보가 8858표(29.95%)로 뒤를 쫓고 있다. 새누리당 정 승 후보는 3222표(10.89%)로 3위를 달리고 있으며, 정의당 강은미 후보가 1902표(6.43%)로 4위를 기록하고 있다.

인천 서구 강화군을은 6.99%의 개표율을 보이고 있으며, 새누리당 안상수 후보가 2430표(56.44%)를 획득하며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어 새정치민주연합 신동근 후보가 1724표(40.04%)로 뒤를 쫓고 있다. 정의당 박종현 후보는 151표(3.50%)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