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옷 브랜드 '트라이엄프’(Triumph)'는 최근 애니메이션으로 속옷 광고를 제작해 공개했다. 

광고에는 한 여성이 등장해 친구들과 함께 자신에게 딱 맞는 완벽한 브래지어를 찾아 노래하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 디즈니 애니같은 속옷 광고…
이후 요정의 도움을 받아 자신에게 맞는 브래지어를 찾아 착용하며 화면은 실사 영상으로 바뀐다.

그리고 미국 출신 유명 모델 한나 퍼거슨(23)이 브래지어를 착용한 모습을 거울 앞에서 흐뭇하게 바라보면서 끝이 난다.
[영상] 디즈니 애니같은 속옷 광고…
마치 겨울왕국을 보는듯한 저택 속 캐릭터의 움직임, 신데렐라 같은 요정의 도움은 2분간 한편의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본듯한 느낌을 자아낸다.

한편 이 광고는 한 어린이 채널에 방영되며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트라이엄프의 대변인은 모든 혁신적인 새로운 광고는 다양한 비판을 유발하기 마련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미지출처=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