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지지율' '김무성 지지율' '박원순 지지율' '안철수 지지율' '김문수 지지율' '홍준표 지지율' '안희정 지지율' '정몽준 지지율' '남경필 지지율' /자료=리얼미터
'문재인 지지율' '김무성 지지율' '박원순 지지율' '안철수 지지율' '김문수 지지율' '홍준표 지지율' '안희정 지지율' '정몽준 지지율' '남경필 지지율' /자료=리얼미터

'문재인 지지율' '김무성 지지율' '박원순 지지율' '안철수 지지율' '김문수 지지율' '홍준표 지지율' '안희정 지지율' '정몽준 지지율' '남경필 지지율'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의 지지율이 24.8%를 기록했다.

리얼미터의 4월 5주차 주간집계에 따르면, 문재인 대표의 지지율이 1.9%포인트 하락해 24.8%를 기록했다. 문 대표는 대구·경북과 강원에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에게 1위 자리를 내준 것으로 나타났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재보선 압승의 영향으로 5.7%포인트 급등한 19.2%로 지난해 10월 1주차(18.5%)에 기록했던 자신의 최고 기록을 약 7개월 만에 경신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0.1%포인트 오른 10.8%로 3위를 유지했다. 박원순 시장과 김무성 대표의 격차는 5.6%포인트 더 벌어진 8.4%포인트로 집계됐다.

안철수 전 대표는 0.5%포인트 하락한 6.9%로 4위를 이어갔고, 김문수 전 지사는 지난주와 동일한 5.4%로 5위를 유지했다. 홍준표 지사는 1.2%포인트 상승한 4.6%로 8위에서 6위로 두 계단 뛰어올랐다.

이어 안희정 지사와 정몽준 전 대표가 각각 1.5%포인트, 1.4%포인트 하락한 3.2%로 공동 7위, 남경필 지사가 0.3%포인트 내려간 2.7%로 9위, 이완구 전 총리가 지난주와 동일한 2.6%로 10위, 원희룡 지사가 0.6%포인트 하락한 1.1%로 11위에 머무른 것으로 조사됐다. ‘모름/무응답’은 15.4%였다.

이번 주간집계는 지난 4월27일부터 5일간 전국 2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무선전화(50%)와 유선전화(50%)를 병행한 전화임의걸기(RDD) 방법으로 조사됐고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 ±2.0%포인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