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임한별 기자
▲사진=임한별 기자
시청률 조사업체 TNMS에 따르면 지난 6일 밤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 에서는 개그맨 장동민의 삼풍백화점 참사 생존자 모욕발언 논란에 대해 방송한 코너 시청률이 4.5%(전국가구 기준)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지난 달 29일 방송된 개그맨 장동민이 자신을 고소한 삼풍백화점 생존자에게 손 편지를 전달하는 과정에서 불거진 오해를 해명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장동민 발언 논란’ 다음으로 시청자들이 관심을 가진 이슈는 인기 아이돌 그룹 엑소 타오의 탈퇴문제를 언급한 ‘야심한 톡 스타의 스캔들 내막’으로 4.5%의 시청률을 보였다.


그리고 주간 연예인 뉴스를 정리하는 ‘09News’코너가 4.4%, ‘직구 인터뷰’코너가 4.1%로 뒤를 이었으며,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는 대세 걸그룹 EXID밀착취재는 3.5%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SBS < 한밤의 TV연예> 의 전국기준 주 시청자 층은 여성50대와 여성30대가 각각 3.3%로 가장 높았으며, 남자40대 2.8%, 남자50대 2.4%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