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태풍' '태풍 노을' '7호 태풍 돌핀' '태풍 돌핀' 11일 오후 2시45분쯤 태풍위성영상. /자료=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필리핀 태풍' '태풍 노을' '7호 태풍 돌핀' '태풍 돌핀' 11일 오후 2시45분쯤 태풍위성영상. /자료=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필리핀 태풍' '태풍 노을' '7호 태풍 돌핀' '태풍 돌핀'

필리핀 태풍 '노을(NOUL)'의 접근으로 인한 피해 우려가 확산되는 가운데 제7호 태풍 '돌핀(DOLPHIN)'이 북상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태풍 '돌핀'은 지난 9일 오후 9시쯤 괌에서 발생했으며, 홍콩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돌고래를 의미한다.

'돌핀'의 11일 최대 순간풍속은 20m/s이다. 환경부의 '태풍에 관한 상식'에 따르면 풍속은 20m/s는 일반적으로 가는 나뭇가지가 부러질 정도의 위력을 갖고 있다.

한편 '노을'은 이날 최대 순간풍속이 40m/s로, 일반적으로 격심한 피해가 예상되는 수준이다.

지난 2012년 8월 전국을 강타한 '볼라벤'의 최대 순간풍속은 50m/s 이상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