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패션, 좀더 과감하고, 스타일리시하게
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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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축제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대학 축제를 시작으로 연이어 열리는 뮤직 페스티벌을 온몸으로 느끼기 위해서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페스티벌 룩으로 탈바꿈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조금 더 스타일리시하게 축제를 즐겨보자.
평소 시도해보지 못했던 아이템을 과감하게 입을 수 있다는 것이 축제의 매력 중 하나. 오버롤이나 크롭 셔츠를 구입해놓고 차마 입지 못했다면, 이번 기회에 개성 있는 페스티벌 룩으로 활용해보자.
숏 팬츠의 데님 오버롤은 경쾌하고 활동적인 축제 분위기를 그대로 드러내는데, 최근 다시 트렌드로 자리 잡은 복고 열풍에 맞춰 패치 워크가 가미된 것을 선택한다면 트렌디함을 더욱 살릴 수 있다.
오버롤 안에는 크롭 셔츠를 매치해 허리 라인을 살짝 노출시켜 시원한 느낌을 연출하는 것도 좋다. 또한 장시간 활동하기 때문에 편안함과 각선미를 모두 살릴 수 있는 플랫폼의 샌들을 선택하는 것은 필수. 마지막으로 반다나를 손목에 묶거나 헤어 밴드로 연출하고 미러 선글라스까지 착용한다면 더욱 패셔너블한 페스티벌 룩을 완성할 수 있다.
남성의 경우, 올해도 꾸준히 트렌드를 유지하고 있는 디스트로이드 진을 활용해 보자. 시원한 통풍은 물론 편안함과 개성 있는 스타일로 사랑 받는 디스트로이드 진이야 말로 축제와 가장 잘 어울리는 아이템이다. 무릎을 화끈하게 드러내는 것도 좋지만 과도한 커팅이 되어있는 것 보다는 자연스러운 커팅으로 빈티지한 느낌을 주는 것이 더욱 세련미를 높여준다.
평소 시도해보지 못했던 아이템을 과감하게 입을 수 있다는 것이 축제의 매력 중 하나. 오버롤이나 크롭 셔츠를 구입해놓고 차마 입지 못했다면, 이번 기회에 개성 있는 페스티벌 룩으로 활용해보자.
오버롤 안에는 크롭 셔츠를 매치해 허리 라인을 살짝 노출시켜 시원한 느낌을 연출하는 것도 좋다. 또한 장시간 활동하기 때문에 편안함과 각선미를 모두 살릴 수 있는 플랫폼의 샌들을 선택하는 것은 필수. 마지막으로 반다나를 손목에 묶거나 헤어 밴드로 연출하고 미러 선글라스까지 착용한다면 더욱 패셔너블한 페스티벌 룩을 완성할 수 있다.
티셔츠는 전체적으로 무채색 톤에 중앙에만 컬러감을 살린 프린팅으로 포인트를 준 것이 깔끔해 보인다. 그 위에 컬러 셔츠나 체크 패턴이 들어간 셔츠를 매치해 낮에는 허리에 묶어 캐주얼한 느낌을 연출하고 일교차가 커 쌀쌀할 수 있는 저녁에는 가볍게 걸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또한 하루 종일 뛰어다녀야 하니 운동화 보다는 통풍이 좋은 편안한 착화감의 샌들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사진제공: 의류-잠뱅이, 신발-금강제화 >
< 사진제공: 의류-잠뱅이, 신발-금강제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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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귀 기자
머니S 강인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