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포켓걸스가 영양 산나물축제를 시작으로 전국 지자체 행사, 대학축제 등 축제시즌 투어에 나섰다. 

걸그룹 포켓걸스는 지난 15일 경북 영양군청과 일월산 일원에서 진행된 '영양 산나물축제 2015' 개막식 축하 아티스트로 참석했다.

그리고 영양 산나물축제 개막식 선포 후 진행된 축하공연에서 포켓걸스는 멤버 연지의 발라드 그리고 4명이 선보인 데뷔곡 '빵빵'으로 1000여 명의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소속사측의 설명.

영양군민들을 비롯해 전국에서 산나물축제를 관람하기 위해 모인 관람객들은 포켓걸스의 공연 후 큰 박수를 치며 '앵콜'을 외쳤고, 행사 후 몰려드는 팬들의 사인 공세와 사진촬영 요청에 순간 일대가 마비되는 현상도 발생했다고.

소속사 미스디카엔터테인먼트 측은 "영양산나물축제에 이어 전국 지자체 축제 및 대학교 대동제 등 관련 주최측으로부터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포켓걸스는 세아, 연지, 소윤, 주아로 구성된 4인조 걸그룹. 데뷔곡 '빵빵'으로 가요계 데뷔했으며 조만간 음악방송을 통해 활동 영역을 확대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지제공=미스디카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