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10월10일 '인공위성' 발사 지시… '대륙간탄도미사일' 가능성
박세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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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19일 일본 교도통신 보도에 따르면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오는 10월10일 노동당 창건 70주년을 맞아 '인공위성'을 발사할 것을 지시했다.
교도통신은 김정은이 올해 초 국가우주개발국에 직접 이같은 지시를 내렸다고 전했다.
북한은 '인공위성'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한·미·일은 사실상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실험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통신은 밝혔다.
북한이 실제로 발사를 강행할 경우 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는 2012년 12월 이후 약 3년 만이다.
19일 일본 교도통신 보도에 따르면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오는 10월10일 노동당 창건 70주년을 맞아 '인공위성'을 발사할 것을 지시했다.
교도통신은 김정은이 올해 초 국가우주개발국에 직접 이같은 지시를 내렸다고 전했다.
북한은 '인공위성'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한·미·일은 사실상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실험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통신은 밝혔다.
북한이 실제로 발사를 강행할 경우 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는 2012년 12월 이후 약 3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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