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모바일 쇼핑고객 늘어나 … 니즈 갭 주목
강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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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장조사회사 칸타월드패널이 저성장 기조 속 디지털 영향력이 증대되는 뉴 노멀 시대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2018년 글로벌 시장 환경 예측 지도’를 내놓았다.
2018년에 이르면 전체 글로벌 소비자의 절반 이상이 인터넷에 접속할 것으로 전망되며, 특히 이 인터넷 사용자 중 70% 이상이 스마트폰으로 접속함에 따라, 디지털이 소비자들의 모든 일상에 영향을 끼치게 된다. (출처: eMarketer)
칸타월드패널은 특히 2015년을 기점으로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옴니쇼핑이 가속화될 것으로 내다보았다.
2018년에 이르면 전체 글로벌 소비자의 절반 이상이 인터넷에 접속할 것으로 전망되며, 특히 이 인터넷 사용자 중 70% 이상이 스마트폰으로 접속함에 따라, 디지털이 소비자들의 모든 일상에 영향을 끼치게 된다. (출처: eMarketer)
칸타월드패널은 특히 2015년을 기점으로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옴니쇼핑이 가속화될 것으로 내다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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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특히 모바일은 구매과정, 구매채널뿐 아니라 브랜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활동 전반에서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제공=칸타월드패널) @머니위크MNB, 유통 · 프랜차이즈 & 창업의 모든 것 |
또한 실시간으로 정보를 습득하는 소비자들이 원하는 제품을 최저가에 구매할 수 있는 채널을 이용함에 따라 다양한 프로모션과 폭넓은 상품군을 제공하는 대형마트, 슈퍼, 편의점, 온라인과 같은 현대식 채널 발전이 가속화될 것으로 내다보았다. 특히 스마트폰앱을 통한 구매가 주된 온라인 쇼핑 형태가 될 전망이다.
구매과정에서도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옴니 쇼핑이 일반화되어 있다. 칸타월드패널 조사 결과 2014년 기준 한국 전체 가구의 67% 이상이 쇼루머, 역쇼루머와 같은 크로스오버 쇼퍼로 집계되었다.
구매채널 자체도 온라인쇼핑, 특히 모바일쇼핑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칸타월드패널 조사에 의하면 2014년 한 해 동안 전체 한국 가구의 32%가 모바일로 식료품 등 소비재 구매했다.
구매과정에서도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옴니 쇼핑이 일반화되어 있다. 칸타월드패널 조사 결과 2014년 기준 한국 전체 가구의 67% 이상이 쇼루머, 역쇼루머와 같은 크로스오버 쇼퍼로 집계되었다.
구매채널 자체도 온라인쇼핑, 특히 모바일쇼핑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칸타월드패널 조사에 의하면 2014년 한 해 동안 전체 한국 가구의 32%가 모바일로 식료품 등 소비재 구매했다.
2014년 연간 기준, 전체 인터넷 쇼핑 중 모바일 비중은 31%, PC 비중은 69% 수준인데, 14Q4 기준으로 보면 모바일 비중이 거의 40%에 육박하고 있다.
또한 한국 소비자 중 27%는 오프라인+PC+모바일 모두 이용하는 멀티채널쇼퍼이며, 전체 소비자 중 5%는 PC 이용 안하고 모바일만 이용하는 온라인 쇼퍼다.
칸타월드패널 오세현 대표는 “[구매욕구 자극→상품/채널 관련 정보탐색 및 비교→구매상품/이용채널 결정→결제→제품전달(반품 및 교환)→사용취식→후기 남기기/입소문 내기 등 경험공유]까지 모든 쇼핑 과정과 그 단계에 있어 소비자들이 더 쉽게, 더 편리하게, 더 적은 비용/시간/에너지로 즐길 수 있는, 그러면서도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브랜드가 선택 받고 있다”고 전하며, 가장 중요한 점은 “핵심 타겟 소비자들의 니즈를 면밀히 파악하고, 니즈 갭을 채우는 것”인데, “디지털은 알맞은 상황(시간과 장소)에서 니즈 갭을 채울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칸타월드패널 오세현 대표는 “[구매욕구 자극→상품/채널 관련 정보탐색 및 비교→구매상품/이용채널 결정→결제→제품전달(반품 및 교환)→사용취식→후기 남기기/입소문 내기 등 경험공유]까지 모든 쇼핑 과정과 그 단계에 있어 소비자들이 더 쉽게, 더 편리하게, 더 적은 비용/시간/에너지로 즐길 수 있는, 그러면서도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브랜드가 선택 받고 있다”고 전하며, 가장 중요한 점은 “핵심 타겟 소비자들의 니즈를 면밀히 파악하고, 니즈 갭을 채우는 것”인데, “디지털은 알맞은 상황(시간과 장소)에서 니즈 갭을 채울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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