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이라크-시리아 국경지 점령… '팔미라'선 민간인 17명 처형
박세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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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이라크'
21일(현지시간) 시리아인권관측소에 따르면 수니파 무장조직 IS(이슬람국가)가 이라크와 시리아를 잇는 마지막 남은 국경지를 점령했다.
관측소는 이날 "IS가 시리아 정부가 장악하고 있던 시리아-이라크 국경 지역을 장악했다"며 "이라크쪽 이라크 군도 이미 지역에서 철군했다"고 전했다. 국경지는 시리아 홈스주에 위치해 있으며 시리아에서는 '알-탄프', 이라크에서는 '알-와리드'로 불린다.
현재까지 IS는 시리아 데이르알주르주, 이라크 안바르주를 잇는 국경을 장악했으며 전체 시리아 영토의 50%에 달하는 9만5000㎢를 점령했다.
한편 IS는 시리아의 유적도시 팔미라를 장악하고 민간인 등 17명을 처형한 것으로 알려졌다.
21일(현지시간) 시리아인권관측소에 따르면 수니파 무장조직 IS(이슬람국가)가 이라크와 시리아를 잇는 마지막 남은 국경지를 점령했다.
관측소는 이날 "IS가 시리아 정부가 장악하고 있던 시리아-이라크 국경 지역을 장악했다"며 "이라크쪽 이라크 군도 이미 지역에서 철군했다"고 전했다. 국경지는 시리아 홈스주에 위치해 있으며 시리아에서는 '알-탄프', 이라크에서는 '알-와리드'로 불린다.
현재까지 IS는 시리아 데이르알주르주, 이라크 안바르주를 잇는 국경을 장악했으며 전체 시리아 영토의 50%에 달하는 9만5000㎢를 점령했다.
한편 IS는 시리아의 유적도시 팔미라를 장악하고 민간인 등 17명을 처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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