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일) 방송될 건강의학 전문채널 헬스메디tv의 ‘빨간약’에서는 설수현이 진행하는 육아 공감 토크‘올챙이: 올바르게 챙겨 키우는 우리 아이’ 코너가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에서 설수현은 미스코리아 출신 언니 설수진이 “어린 시절 손톱을 깨무는 버릇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나도 머리카락을 뜯는 안 좋은 습관이 있다. 그걸 따라 하는 첫째 아이를 보고 고치려고 했지만 10년째 고치지 못하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정신의학과 전문의 정우열도 자신의 특이한 버릇을 고백하며, 아이의 습관 교정이 중요한 이유를 강조했다. 또한 육아 파워블로거 김주연은 아이의 손톱 깨무는 습관을 바로잡아 줄 장난감을 선보이며 손쉬운 제작 방법을 소개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방송되는 서민교수의 ‘신기생충전’ 코너에서는 머릿니의 역습에 대해 다룬다. 서민 교수는 “많은 사람들이 머릿니가 다 사라진 줄 알고 있지만, 아직도 존재한다”면서 몸에 기생하는 해로운 기생충들에 대한 다양한 감염경로와 치료법에 대해 자세히 알려줄 예정이다.

또한 최은영 요가강사의 ‘바디밸런스’코너에서는 직장인들의 스트레스를 대변해주는 일자목, 거북목을 예방하는 물고기 자세 동작을 소개한다.


육아 공감 토크부터 기생충이야기, 직장인을 위한 요가까지 다양한 건강 정보를 만나볼 수 있는 ‘빨간약’은 오늘(23일) 낮 1시30분에 건강의학 정보채널 헬스메디tv에서 방송된다.
설수현은 머리 뜯고, 언니 설수진은 손톱 깨물고…나쁜 습관 고치는 방법은?
‘빨간약’은 건강을 주제로 한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한곳에 담은 신개념 의학 컨버전스 형식의 프로그램. 육아부터 미용, 운동법 등 매주 다른 분야의 최신 의학이슈 및 건강정보를 소개한다. 매주 토요일 낮 1시 30분에 본 방송이 진행된다.

<이미지제공=현대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