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이 28℃를 웃돌며 예년보다 한 달 먼저 폭염이 찾아왔다. 더워진 날씨 덕분에 ‘이열치열(以熱治熱)’ 보양식 맛집도 덩달아 인기다.


기력보충을 위해 보양식을 먹는데, 왜 더우면 기력이 떨어질까? 날이 더우면 피부 혈관이 확장되고 소화기에 있어야 할 혈액이 피부 혈관으로 모인다.

이 때문에 몸 전체로 가야 할 각종 체액 공급이 부족해지면서 에너지 소진이 크고 소화기관 기능도 저하된다. 보양식은 영양이 풍부하면서 에너지 공급 효율이 높고 소화기에 부담이 적은 것이 좋다.


대표적인 보양식인 삼계탕은 찬 기운을 돋워 더위를 잘 견디게 한다.

삼계탕 창업 전문점 프랜차이즈 ‘지호한방삼계탕’은 일반 삼계탕뿐 아니라 전복약계탕, 죽삼계탕, 얼큰삼계탕 등이 있어 기호에 맞게 골라 먹을 수 있다. 매일 신선육 상태로 입고되는 국내산 닭고기를 사용해 맛과 영양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샤브샤브도 보양식으로 좋다. 데쳐 먹는 방식이라 소화기에 부담이 적고 육류, 해물, 채소 등 고른 섭취가 가능해 에너지푸드로도 그만이다.
미리 챙겨 먹는 보양식은 무엇? 삼계탕∙장어 등 인기, 샤브샤브 등 채소 많이 먹는 메뉴도

월남쌈 샤브샤브 전문점 ‘샤브향’은 20여 가지 컬러풀한 특수 채소를 곁들여 영양 균형을 갖췄다. 소고기, 오리고기, 해물 등 메인 재료도 선택할 수 있어 취향이 달라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독자적으로 개발한 저염식 육수로 많이 먹어도 속이 편하다.

여름 보양식 으뜸으로 손꼽히는 ‘장어’도 있다. 장어는 철분, 칼슘 등 미네랄이 풍부하고 각종 비타민B군이 많아 피로해소에 좋다.

장어 전문점 ‘장어미식가’는 국내산 영광풍천장어를 셀프형태로 즐길수 있다.


빨리 찾아온 더위, 열은 내리고, 영양소는 고루 보충해 주는 보양식으로 무더위로 빼앗긴 기운을 되찾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