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서울국제음식영화제 개막작, 가와세 나오미 <앙: 단팥 인생 이야기> 선정
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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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음식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지난 5월에 개최된 제68회 칸영화제에 초청되어 화제를 모았던 가와세 나오미 감독의 신작 <앙: 단팥 인생 이야기>(수입: 그린나래미디어㈜)가 선정됐다.
가와세 나오미는 1997년 첫 장편영화 <수자쿠>로 칸영화제 황금카메라상 최연소 수상을 기록하며 화려하게 국제 무대에 데뷔, <너를 보내는 숲>으로 2007년 칸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했다.
가와세 나오미의 <앙: 단팥 인생 이야기>는 올해 칸영화제의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 개막작으로 상영됐으며, 최근 일본에서 개봉되어 관객 수 10만 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일본 전통빵 ‘도라야키’를 소재로 하는 <앙: 단팥 인생 이야기>는 제각각 사연을 안고 도라야키 가게에 모인 사람들의 상처와 교감, 치유의 드라마를 담은 영화다.
서울국제음식영화제 측은 <앙: 단팥 인생 이야기>를 개막작으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현대인의 바쁜 일상에서 잊힌 삶의 미각을 되찾는 힐링의 장을 지향하는 영화제의 취지와 잘 맞을 뿐 아니라 가와세 나오미 감독의 감성적인 연출과 삶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 일본 특유의 장인 정신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수 있는 영화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국제음식영화제는 오는 7월 9일부터 12일까지 아트나인에서 개최된다.
<이미지제공=서울국제음식영화제>
가와세 나오미는 1997년 첫 장편영화 <수자쿠>로 칸영화제 황금카메라상 최연소 수상을 기록하며 화려하게 국제 무대에 데뷔, <너를 보내는 숲>으로 2007년 칸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했다.
가와세 나오미의 <앙: 단팥 인생 이야기>는 올해 칸영화제의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 개막작으로 상영됐으며, 최근 일본에서 개봉되어 관객 수 10만 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일본 전통빵 ‘도라야키’를 소재로 하는 <앙: 단팥 인생 이야기>는 제각각 사연을 안고 도라야키 가게에 모인 사람들의 상처와 교감, 치유의 드라마를 담은 영화다.
서울국제음식영화제 측은 <앙: 단팥 인생 이야기>를 개막작으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현대인의 바쁜 일상에서 잊힌 삶의 미각을 되찾는 힐링의 장을 지향하는 영화제의 취지와 잘 맞을 뿐 아니라 가와세 나오미 감독의 감성적인 연출과 삶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 일본 특유의 장인 정신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수 있는 영화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국제음식영화제는 오는 7월 9일부터 12일까지 아트나인에서 개최된다.
<이미지제공=서울국제음식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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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귀 기자
머니S 강인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