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7회,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동시간대 1위 지켜
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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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8 | 09: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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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조사업체 TNMS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SBS 드라마스페셜 <가면>의 시청률은 10.0%(이하 전국, 가구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전회(6회) 보다는 0.4%p 소폭 하락했다.
그럼에도 여전히 동시간대 지상파 수목드라마 1위를 유지했다. SBS <가면>은 지난 4회 방송에서 10.3%로 첫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했고 6회에서는 최고 시청률인 10.4%를 기록하면서 지상파 수목극 중 유일하게 두 자릿수 시청률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가면>에서는 민우(주지훈 분)가 아내 지숙(수애 분)에게 기습키스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면서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한편, 이날 MBC <맨도롱 또똣>의 시청률은 7.6%로 전회(10회) 대비 0.9%p 하락하여 2위에 머물렀고, KBS2 수목드라마 <복면검사>는 4.9%로 전회(8회) 대비 0.3%p 상승했지만 3위에 그쳤다.
SBS <가면 >의 이날(7회) 주시청층을 살펴보면, 여자40대가 10.8%로 가장 높고, 여자50대(8.6%), 여자30대(6.4%)의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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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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