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자료=박원순 서울시장 트위터 캡처
'박원순' /자료=박원순 서울시장 트위터 캡처

'박원순'

박원순 서울시장이 지난 1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메르스 관련 정보 공유에 동참해 줄 것을 시민들에 당부했다.


박 시장은 이날 '서울시 꼬마버스 타요와 함께 하는 메르스 예방 수칙'을 공유하면서 "타요가 동참했다"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그는 '허영만의 만화로 쉽게 보는 메르스 예방 생활 속 행동수칙'과 OK툰과 함께 알아보는 메르스 감염 예방을 위한 좋은 생활습관' 등 메르스 예방 관련 그림을 공유했다.

그러면서 그는 "그림은 차마 그리지 못하고 손글씨로 참여한다"며 "열나고 기침나면 마스크 쓰고, 메르스 의심때 120이나 109로 전화할 것"이라고 쓴 손글씨를 공유했다. 그는 "각자의 사정에 맞는 (메르스 예방) 수칙을 쓰고 행동합시다"라며 "여러분도 한번 써보세요. 시는 공개하고 시민은 공유하고 우리는 한팀"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