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식이두마리치킨, 서울 강남 사옥 입주 … 상생경영 앞장서
강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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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창업 두마리치킨 전문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호식이두마리치킨'이 지난 16일, 서울 강남 논현동에 사옥인 '호식이(HOSIGI)타워'에 입주했다.
호식이두마리치킨은 지난 1999년 한 마리 가격에 두 마리 치킨을 제공하는 창조적 가격파괴 마케팅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현재 대구 체인사업본부를 비롯해 서울과 부산 등 3개 사업본부, 전국 8개 지사를 운영하는 대표적인 치킨프랜차이즈로 성장, 전국에 850여 가맹점이 운영 중이다.
호식이두마리치킨은 HOSIGI타워 입주를 발판삼아 수도권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공격적인 경영으로 수도권 가맹점 관리와 경영기획, 브랜드 혁신 등 주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최호식 호식이두마리치킨 회장은 “호식이두마리치킨이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창립 이후 꾸준히 추구해온 ‘상생경영’ 덕분이다. HOSIGI타워를 거점으로 세계시장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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