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확진자 수' /자료=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 캡처
'메르스 확진자 수' /자료=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 캡처
'메르스 확진자 수' '국민안심병원'

국내 메르스 확진자가 1명 추가돼 166명으로 늘었다. 이러한 가운데 보건복지부는 3차 '국민안심병원' 접수결과 93개 병원이 추가 지정됐다고 밝혔다.


19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메르스 확진자는 1명 추가돼 166명이다. 추가 확진자인 166번째 확진자는 5월25일부터 6월5일까지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한 환자를 간병했던 가족으로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국민안심병원은 이날 93개 병원이 추가 지정됐다. 이로써 전국적으로 상급종합병원 38개, 종합병원 157개, 병원 56개가 지정돼 총 251병원이 '국민안심병원'으로 참여하게 됐다. 국민안심병원 명단 등 자세한 내용은 메르스 포털(www.mers.go.kr) 또는 대한병원협회 홈페이지(www.kha.or.kr)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