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사진=머니투데이DB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사진=머니투데이DB
중국이 카메룬을 꺾고 여자월드컵 8강에 진출했다.

중국은 21일(한국시간) 오전 캐나다 에드먼튼 커몬웰스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15 캐나다 여자월드컵' 16강 카메룬과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중국은 전반 12분 왕산산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한 이후 카메룬의 맹공을 실점 없이 막아냈다. 결국 1-0 승리를 이끌면서 독일에 이어 두 번째로 8강에 안착했다.


한편 한국은 22일 오전 5시 프랑스를 상대로 8강전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