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사 종방연에 참석한 아이유(사진=머니투데이 이정호 인턴기자)
프로듀사 종방연에 참석한 아이유(사진=머니투데이 이정호 인턴기자)


시청률 조사업체 TNMS에 따르면 지난 2015년 6월 20일 방송된 KBS2 < 프로듀사 > 마지막 회가 전국 18.2%, 수도권 20.4%의 시청률로 전국과 수도권에서 모두 프로그램 방송 이후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 프로듀사 > 마지막 회의 시청률은 2015년 방송한 미니시리즈 드라마 중 전국과 수도권에서 모두 최고 시청률로 2위를 기록한 SBS < 펀치 > 19회(전국 14.8%, 수도권 17.2%) 보다 각각 3.4%p, 3.2%p 나 높은 시청률 수치였다.

< 프로듀사 >는 김수현, 차태현, 공효진, 아이유 등 톱스타 출연진과 ‘별에서 온 그대’ 박지은 작가, 표민수 PD 등의 화려한 제작진으로 화제를 모은 예능 드라마로 지난 5월 15일 첫 회 방송부터 전국과 수도권에서 모두 10%대의 시청률(전국 10.5%, 수도권 11.8%)로 좋은 성적을 보이며 출발했으며, 이 후 전국과 수도권에서 모두 꾸준히 10%대 시청률을 유지해 왔다.

이날 < 프로듀사 >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을 분석한 결과 신디 (아이유 분)과 백승찬 (김수현 분)이 지난 이야기들을 상기하며 현재 자신의 모습에 대해 독백을 하는 장면으로 시청률 22.8% (전국 기준)까지 상승하며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또한 < 프로듀사 > 마지막 회의 시청자 층(전국 기준)을 분석한 결과 여성40대 (21.5%), 여성30대 (17.9%), 여성50대 (14.5%)순으로 시청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