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미나, '2015쿠바문화예술축제' 개막콘서트 MC로 나서
여행 작가로 변신 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손미나 前 KBS 아나운서가 '2015쿠바문화예술축제' 개막식에서 단독 MC로 나설 예정이다.

손미나씨가 진행할 '2015쿠바문화예술축제'는 “젊음의 쿠바, 한국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기획되었으며, 외교부가 외국의 문화를 우리 국민들에게 소개하는 쌍방향문화교류사업의 일환이다.


쿠바문화예술축제 측은 “'2015쿠바문화예술축제'가 오는 26일 오후 8시 <누에보 쿠바재즈콘서트>의 개막콘서트를 시작으로 이화여대 삼성홀 및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쿠바 현대영화제>가 열린다.”며 “중남미문화에 큰 관심을 갖고 있는 손미나 아나운서가 한-쿠바를 비롯하여 다양한 외교인사가 참석하는 개막콘서트의 단독 사회자로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손미나는 “중남미 문화를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써 쿠바 정부인사가 처음 참여하는 국내의 첫 문화교류행사에 사회를 맡게 되어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2015쿠바문화예술축제'는 쿠바의 역동성과 열정을 느낄 수 있는 <누에보 쿠바 재즈콘서트>를 비롯하여 국내 최초로 <쿠바 현대영화제>가 각각 이화여대 삼성홀과 한국영상자료원에서 개최된다.

축제의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공식홈페이지(www.cubafestival.kr) 또는 운영사무국(T. 070-4870-1932)를 통해 신청 및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손미나는 현재 여행 작가, 방송인으로 활동하며 손미나앤컴퍼니(SOHNMINA&CO) 대표이사이자 허핑턴 포스트 코리아의 편집인으로 재직 중이다. 다수의 여행 관련 저서와 번역서를 펴내고 각종 토크쇼와 강연에 나서는 등 다방면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미지제공=2015 쿠바문화예술축제 운영사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