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전선 북상, 일본은 벌써 '시간당 50mm' 세찬 비
박세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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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전선 북상' /자료=일본 NHK 뉴스 캡처 |
기상청은 제주 남쪽 해상의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내일(24일) 제주와 전남 지역에서 장맛비가 내리겠다고 23일 예보했다.
해당 지역에는 이날 낮부터 비(강수 확률 60~80%)가 내리고 밤에는 경남 남해안에도 비(강수 확률 60~80%)가 올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제주도에는 10~40mm, 전남 지역은 5~20mm의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날 NHK 보도에 따르면 일본 내 넓은 지역에서 대기불안정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장대비가 내리고 있다. 일본 기상청에 의하면 이날 밤까지 국지적으로 시간당 5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우려가 있다고 NHK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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