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출신 며느리 굴사남이 ‘빨간약’에 출연한다.


최근 ‘엄마의 탄생’을 통해 둘째 득남 소식을 알린 우즈베키스탄 며느리 굴사남이 오는 27일 방송예정인 건강의학 정보채널 헬스메디tv ‘빨간약’에 출연, 산모와 임산부에 좋은 우즈베키스탄의 힐링푸드를 소개한다.

이날 굴사남은 우즈베키스탄을 “실크로드의 중심지이자 동서양의 문화를 모두 가진 나라”로 소개하며, “음식 또한 동서양의 맛을 모두 음미할 수 있다”고 자국의 전통 요리에 대한 자긍심을 보였다. 특히 “산후 조리에 좋은 음식이 많다“면서 음식 소개에 앞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고.

이어 이태원에 위치한 우즈베키스탄 식당에 방문, 우즈베키스탄의 양갈비 요리와 전통 음식 ‘쏨사’, ‘라그만 등을 소개한다. 굴사남은 “양갈비 요리는 철분, 칼슘이 풍부해 산후조리에 탁월하며, 채소와 고기가 듬뿍 들어가는 ‘쏨사’는 임산부의 필수 영양소인 엽산이 풍부하다. 또한 ‘라그만’은 입덧에 좋은 토마토가 듬뿍 들어가 좋다”고 설명했다.

또한 ‘빨간약’ 11회에서는 여에스더 박사가 들려주는 자궁암에 대한 이야기도 전파를 탄다. 여에스더는 “자궁경부암은 백신으로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다”면서 자궁경부암 백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가정의학과 전문의 민아림은 아이들의 아토피피부염에 대해 상세히 알려준다. 민아림 전문의는 “지난 5년간 아토피피부염으로 병원에 방문한 환자의 수가 연 평균 100만명이 넘는데 그 중 대부분이 영유아와 청소년”이라고 소개하며 아토피 피부염의 원인, 증상 별 치료법에 대해 알려준다.

이 밖에도 최은영 요가강사의 바디밸런스 코너에서는 여름을 대비해 복부 군살 제거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균형잡기 동작을 소개한다.


우즈베키스탄의 힐링푸드부터 암 예방, 피부질환, 다이어트 등 다양한 건강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빨간약’ 11회는 오는 27일 토요일 낮 1시30분에 건강의학 정보채널 헬스메디tv에서 방송된다.

<이미지제공=현대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