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김기범이 최근 클럽 DJ로 데뷔했다.

김기범의 소속사 YG케이플러스는 지난 해부터 ‘샤넬’과 ‘아디다스’, ‘파라점퍼스’, ‘레베카 밍코프’ 등 유명 브랜드 쇼부터 대학 축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행사에서 디제잉을 했던 김기범은 최근 각종 파티에서 정식 디제이로 데뷔했다고 26일 전했다.


김기범은 2012년 고2 당시 패션 모델계로 데뷔, 각종 패션 매거진과 서울 패션위크, 브랜드 패션쇼 런웨이에서 매력적인 위킹과 마스크로 10대 소녀팬 층과 20대 여성 팬 층이 두터웠던 베테랑 모델이다.

그는 10대 시절 모델의 꿈을 키우며 운동을 하면서 즐겨 듣던 클럽 뮤직에 심취하게 되어 디제이 활동의 꿈을 키웠다고. 그의 디제잉 장르는 ‘프로그레시브 하우스’이다.


모델 김기범이 소속된 YG케이플러스 관계자는 “김기범은 모델과 음악 방면에서 열심히 노력하는 다재 다능한 모델이다”라며, “현재 직업인 모델과 디제이 외에도 연기에 관심이 많아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면서 자신의 영역을 넓혀 나가며, 만능 엔터테이너가 될 수 있게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미지제공=YG케이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