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에 유자 섞고, 아메리카노에 자몽 섞고
강동완 기자
8,020
공유하기
최근 오리지널 제품에 과일의 향과 맛을 첨가한 신제품 라인들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올 여름 유통업계 트렌드로 과일 믹스가 주목 받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참이슬의 깨끗함에 자몽 본연의 맛을 조화롭게 살린 과일주 ‘자몽에이슬’을 출시했으며, 무학은 좋은데이 컬러시리즈에 자몽과즙을 첨가한 ‘스칼렛’을 추가로 선보였다.
좋은데이는 ▲옐로우(유자) ▲레드(석류) ▲블루(블루베리) ▲스칼렛(자몽)까지 라인업을 확대했다.
과일 믹스 열풍은 유자 과즙 및 유자향이 첨가된 칵테일 소주 ‘순하리’를 선봉으로한 주류업계에서 두드러지고 있다.
유자 소주 ‘순하리’가 품귀현상을 일으키며 두 달 만에 1천만병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자 업계가 앞다퉈 오리지널 소주에 과일을 믹스한 과일주를 출시하고 있기 때문.
업계에서는 과일소주가 한때 유행이 아닌 전체적인 주류시장의 추세로 자리잡았다고 평가하며 당분간 과일주 열풍이 장기화 될 것을 예상하고 있다.
음료업계 또한 오리지널 음료에 과일을 블렌드한 음료 출시로 과일 믹스 열풍에 동참했다.
멀티디저트 카페 요거프레소는 이달 초 아이스 아메리카노에 유자, 자몽 등의 과일을 블렌드한 ‘스노우 아메리카노’ 시리즈를 출시 했다. 아메리카노 특유의 깊은 맛을 유지하면서도 새콤달콤한 과일의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롯데칠성음료의 홍차 브랜드 '립톤 아이스티' 또한 홍차의 부드러운 맛과 이색적인 열대과일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립톤 아이스티'의 신제품 '망고 패션프루트'를 선보였다
'립톤 아이스티 망고 패션프루트'는 120년 전통의 세계 1위 차 브랜드 '립톤(Lipton)'이 자랑하는 깊은 풍미의 홍차잎에 달콤 상큼한 맛이 돋보이는 열대과일 망고와 패션프루트를 섞은 홍차 음료다.
홍차의 부드러운 맛과 이색적인 열대과일 맛을 한번에 느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유통업계의 과일 믹스 열풍에 대해 한 관계자는 “주류업계에서 시작된 과일 믹스의 열풍이 여름 시즌과 맞물리며 음료 업계 등 유통업계 전반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더운 날씨에는 갈증 해소 효과가 있는 달콤하고 상큼한 맛을 선호하기 때문에 당분간 과일 믹스 제품들의 인기가 계속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이트진로는 참이슬의 깨끗함에 자몽 본연의 맛을 조화롭게 살린 과일주 ‘자몽에이슬’을 출시했으며, 무학은 좋은데이 컬러시리즈에 자몽과즙을 첨가한 ‘스칼렛’을 추가로 선보였다.
![]() |
과일 믹스 열풍은 유자 과즙 및 유자향이 첨가된 칵테일 소주 ‘순하리’를 선봉으로한 주류업계에서 두드러지고 있다.
유자 소주 ‘순하리’가 품귀현상을 일으키며 두 달 만에 1천만병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자 업계가 앞다퉈 오리지널 소주에 과일을 믹스한 과일주를 출시하고 있기 때문.
업계에서는 과일소주가 한때 유행이 아닌 전체적인 주류시장의 추세로 자리잡았다고 평가하며 당분간 과일주 열풍이 장기화 될 것을 예상하고 있다.
음료업계 또한 오리지널 음료에 과일을 블렌드한 음료 출시로 과일 믹스 열풍에 동참했다.
멀티디저트 카페 요거프레소는 이달 초 아이스 아메리카노에 유자, 자몽 등의 과일을 블렌드한 ‘스노우 아메리카노’ 시리즈를 출시 했다. 아메리카노 특유의 깊은 맛을 유지하면서도 새콤달콤한 과일의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롯데칠성음료의 홍차 브랜드 '립톤 아이스티' 또한 홍차의 부드러운 맛과 이색적인 열대과일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립톤 아이스티'의 신제품 '망고 패션프루트'를 선보였다
'립톤 아이스티 망고 패션프루트'는 120년 전통의 세계 1위 차 브랜드 '립톤(Lipton)'이 자랑하는 깊은 풍미의 홍차잎에 달콤 상큼한 맛이 돋보이는 열대과일 망고와 패션프루트를 섞은 홍차 음료다.
홍차의 부드러운 맛과 이색적인 열대과일 맛을 한번에 느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유통업계의 과일 믹스 열풍에 대해 한 관계자는 “주류업계에서 시작된 과일 믹스의 열풍이 여름 시즌과 맞물리며 음료 업계 등 유통업계 전반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더운 날씨에는 갈증 해소 효과가 있는 달콤하고 상큼한 맛을 선호하기 때문에 당분간 과일 믹스 제품들의 인기가 계속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