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파아메리카' 2015코파아메리카 준결승전에서 아르헨티나가 파라과이에 6-1 압승을 거뒀다. /사진=뉴시스(AP제공)
'코파아메리카' 2015코파아메리카 준결승전에서 아르헨티나가 파라과이에 6-1 압승을 거뒀다. /사진=뉴시스(AP제공)
'코파아메리카'

2015 코파아메리카 준결승전에서 리오넬 메시가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아르헨티나는 1일(한국시간) 오전 칠례 에스타디오 무니시팔 데콘셉시온에서 열린 파라과이와의 준결승에서 6-1로 압승했다. 아르헨티나는 2007년 베네수엘라 대회 이후 8년만에 결승진출에 성공해 개최국 칠레와 우승컵을 두고 맞붙는다.


이날 경기의 수훈은 단연 메시였다. 전반 15분과 후반 8분, 후반 38분에 정확한 패스로 골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아르헨티나는 오는 5일 오전 5시 칠레와 결승전을 치른다. 메시를 앞세운 아르헨티나가 22년만에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할지 관심이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