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버스사고, 최두영 지방행정연수원장 사인은 '투신 자살'… 유서 발견 안돼
박세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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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두영 지방행정연수원장' /자료=행정자치부 지방행정연수원 홈페이지 캡처 |
중국 공안은 고 최두영 지방행정연수원장에 대해서 투신 자살한 것으로 결론 내렸다.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중국 지안시 공안국은 지난 5일(현지시간) 오후 지안시 자도원 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고 최두영 지방행정연수원장의 사망 원인은 투신 자살이라고 결론 내렸다고 발표했다.
앞서 중국 현지에서 연수생 버스 추락사고 수습 중이던 고 최 원장은 이날 오전 3시13분쯤 지안시 홍콩시티호텔에서 쓰러진 채 보안요원에게 발견된 뒤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3시36분쯤 사망 판정을 받았다.
한편 고 최 원장의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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