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죽, 오늘 단 하루… 초복맞이 카카오톡 ‘삼복죽’ 50% 할인

프랜차이즈 웰빙 죽 전문점 '본죽'이 삼복더위의 시작을 알리는 초복을 맞아 카카오톡과 손잡고 대표 여름 보양식 ‘삼복죽’을 반값에 선보이고 있다.

초복인 오늘 단 하루 동안만 진행되는 이번 할인 행사는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본죽의 ‘삼복죽’ 쿠폰을 1만 5000원에서 50% 할인된 7,500원에 판매하는 내용으로, 선착순 3만명까지 구입 가능하다.

예로부터 삼복은 일 년 중 무더위가 가장 극심한 시기로 가을 기운이 땅으로 내려오다가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의 이 기간 동안에는 더위 앞에 잠깐 엎드려 있는다고 하여 복날이라 했다.

이 시기에는 더위로 인해 체력 및 식욕저하 등을 겪게 되고 충분한 단백질과 수분 섭취를 위해 별미 보양식을 챙기는 것이 오랜 풍습이다.

삼복더위를 이기는 본죽의 대표 보양식인 ‘삼복죽’은 바다의 산삼이라 불리는 전복과 따뜻한 기운으로 우리 몸 속의 혈액순환을 돕는 여름 대표 식재료인 닭고기를 푹 고아낸 메뉴로, 인삼, 대추 등의 다른 보양재료까지 함께 넣어 맛과 영양을 듬뿍 담아냈다.

또한, 삼복죽과 같이 원기회복에 도움이 되는 각종 식재료와 쌀을 함께 오래 끓여낸 죽은 소화 흡수율이 좋아 어린아이부터 노인까지 속을 편안하게 달래며 기운도 북돋아 주기 제격이다.

한편, 본죽은 금일 카카오톡을 통해 판매되는 삼복죽 3만개에 따른 한 그릇 당 200원씩 기부를 진행해, 여름철 건강을 챙기기 어려우신 어르신들에게도 보양죽을 전달할 계획이다.

본죽 경영지원실 이진영 실장은 “초복인 오늘, 바쁜 일상으로 든든한 보양식 한 끼 챙기기 어려운 이들을 위해 특별한 가격으로 본죽의 삼복죽을 만나볼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전복과 닭의 만남이 돋보이는 삼복죽으로 가족과 지인들에게 건강한 선물도 전달하시고, 더위도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