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충북·남부내륙 소나기, 서울 '33도'… 제11호 태풍 낭카 18일 영향권
오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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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11호 태풍 낭카 예상 진로' '태풍 경로' 오늘(15일) 오전(왼쪽)·오후 날씨. /자료=기상청 |
'오늘 날씨' '11호 태풍 낭카 예상 진로' '태풍 경로'
기상청은 오늘(15일)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충청북도와 남부내륙 일부에는 대기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동풍의 영향을 받는 강원도영동과 경북동해안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밤에 비가 시작돼 내일(16일) 아침에 그치겠다.
15일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23도, 대구 23도, 부산 22도, 광주 21도 등이며,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33도, 대구 30도, 부산 27도, 광주 32도 등이다.
16일까지의 예상 강수량은 다음과 같다.
▲충청북도(15일) 5~20mm
▲남부내륙(15일) 5~20mm
▲강원도영동, 경북동해안 5~20mm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제11호 태풍 낭카는 오는 17일 오후 3시쯤 일본 가고시마 북북동쪽 약 260km 부근 해상까지 북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태풍은 18일쯤 우리나라 동해남부해상으로 진출하면서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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