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드라마 스태프에게 자외선 차단제 선물...‘오 나의 산타님’
장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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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야외 촬영에 고생할 스태프들을 위해 랑콤의 자외선 차단제 'UV 엑스퍼트'를 선물로 준비한 것.
박보영은 '오 나의 귀신님'에서 처녀 귀신에 빙의 되는 나봉선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특히 빙의 후의 모습은 기존 박보영의 귀엽고 순수한 이미지와는 달리 도발적인 매력이 돋보여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빙의 전에는 은은한 코랄 립스틱으로 순수한 나봉선을 표현했고, 빙의 후에는 레드 립으로 매혹적인 메이크업을 연출했다는 것이 랑콤의 설명이다. 이때 사용한 제품은 랑콤의 '압솔뤼 벨루어 쏘 코랄'과 '샤인 러버 틴트밤 오!체리'로 알려졌다.
'오 나의 귀신님' 촬영 관계자는 “박보영은 평소에도 스태프를 잘 챙기기로 유명하다"고 하며, "촬영장에서 애교가 많아 비타민 같은 존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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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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