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작가상 최종 후보 10편 공개…황정은,김성중 등
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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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후보작은 전문 추천위원 50인의 1차 선정과 1만5903명의 독자가 참여한 알라딘 독자 투표 결과를 합산해 선정되었다.
후보에 오른 작품은 황정은의 <계속해보겠습니다>, 김성중의 <국경시장>, 구병모의 <그것이 나만은 아니기를>, 이장욱의 <기린이 아닌 모든 것>, 장용민의 <불로의 인형>, 정아은의 <잠실동 사람들>, 이기호의 <차남들의 세계사>, 천명관의 <칠면조와 달리는 육체노동자>, 성석제의 <투명인간>, 장강명의 <한국이 싫어서> 등 총 10권이다.
이후 본심을 통해 최종 수상작이 선정되며, 그 결과는 8월 중 알라딘과 세계의 문학 가을호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민음사가 주관하고 알라딘이 후원한 2015 오늘의 작가상은 올해부터 그 선정 방식을 변경, 특정 출판사 작품이 아닌, 한 해 출간된 모든 한국소설을 대상으로 그 문호를 확대하고, 독자들이 직접 심사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대상은 2014년 6월 이후 출간된 모든 한국소설이었으며, 최종 수상작에는 창작 지원금 2000만원이 수여된다.
한편 알라딘은 오늘의 작가상 후보작 10편을 소개하고, 최종 후보작 및 역대 오늘의 작가상 수상작 구매 고객에게 특별 제작한 '첫 문장 노트'를 증정한다. 또한, 후보작 중 자신이 응원하는 작품을 댓글로 다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적립금 1천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알라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5 오늘의 작가상 후보작
- 계속해보겠습니다 (황정은 / 창비)
- 국경시장 (김성중 / 문학동네)
- 그것이 나만은 아니기를 (구병모 / 문학과지성사)
- 기린이 아닌 모든 것 (이장욱 / 문학과지성사)
- 불로의 인형 (장용민 / 엘릭시르)
- 잠실동 사람들 (정아은 / 한겨레출판)
- 차남들의 세계사 (이기호 / 민음사)
- 칠면조와 달리는 육체노동자 (천명관 / 창비)
- 투명인간 (성석제 / 창비)
- 한국이 싫어서 (장강명 / 민음사)
- 계속해보겠습니다 (황정은 / 창비)
- 국경시장 (김성중 / 문학동네)
- 그것이 나만은 아니기를 (구병모 / 문학과지성사)
- 기린이 아닌 모든 것 (이장욱 / 문학과지성사)
- 불로의 인형 (장용민 / 엘릭시르)
- 잠실동 사람들 (정아은 / 한겨레출판)
- 차남들의 세계사 (이기호 / 민음사)
- 칠면조와 달리는 육체노동자 (천명관 / 창비)
- 투명인간 (성석제 / 창비)
- 한국이 싫어서 (장강명 / 민음사)
<이미지제공=알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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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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