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복지급여 '첫 지급일' 시스템 오류, 미수급자 '1600여명' 발생
박세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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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복지급여' /자료사진=이미지투데이 |
맞춤형 복지급여의 첫 지급일인 어제(20일) 시스템 오류로 급여 지급에 차질을 빚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복지부는 서울과 부산, 인천, 대구 등 전국 58개 기초자치단체에서 맞춤형 복지급여 시스템의 오류로 급여 중 생계급여를 지급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수급 대상자 1600여명이 급여를 지급받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시스템 오류는 복지부 시스템에서 행정자치부 시스템으로 급여 수급자 정보를 전달하는 과정에서 전산상 코드에 오류가 발생해 문제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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