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연 예비신랑, 원빈 이나영 안부러워...원앙한쌍

 

‘이소연 예비신랑’


 

원빈 이나영 부부 부럽지 않다. 배우 이소연이 2세 연하 예비 신랑과의 ‘웨딩 리허설’ 화보가 공개됐다.


 

이소연은 패션지 인스타일 8월호에서 일반인 남자 친구와의 커플 화보에서 사랑스러운 예비신부 모습을 보여줬다.

 


신사동의 한 웨딩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이소연은 남자친구를 수줍게 소개하고, 촬영에서 매우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여 스태프를 웃게 했다.

 

또한 커플 컷에서는 “남자친구가 더 멋지게 나온 컷으로 골라 달라”며 내조를 하는 등 사랑에 빠진 여인의 설렘과 아름다움을 한껏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이소연 예비신랑, 원빈 이나영 안부러워...원앙한쌍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소연은 “평소에 소개팅을 잘 안 하는 편인데, 친 여동생이 나와 딱 어울리는 괜찮은 남자가 있다고 권해서 믿고 나가게 됐다”며 “첫 만남부터 나와 비슷한 부분도 많아서 잘 통했고 마치 오래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처럼 편안했다”며 첫 만남을 회상했다.

 


짧은 연애기간에도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는 “주변에서도 굉장히 신기해 한다. 연애를 오래해 상대를 다 알았다고 생각해도 순간순간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때가 있지 않냐”며 “서로 간의 믿음만 있다면 연애 기간은 그리 중요하지 않은 것 같다”는 소신을 밝혔다.

 


이소연 예비신랑, 원빈 이나영 안부러워...원앙한쌍

 

한편, 이소연의 예비신랑은 현재 IT업계에 종사 중인 벤처 사업가로 MBA 과정을 밟고 있는 재원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오는 10월 백년가약을 맺을 예정이다.

 


<사진=인스타일 제공>